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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유난한 제주 사랑

포항부동산정보공인중개사사무소 2015. 5. 4. 13:45

 스타들의 유난한 제주 사랑 출처 연합뉴스TV 


[앵커]

이효리부터 탕웨이까지 제주도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참 많은데요.

최근 방송인 김나영 씨도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스타들의 제주 사랑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방송인 김나영은 최근 제주도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지난해 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도 결혼 후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 사랑의 대표주자 가수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집을 차렸고 블로그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오고 있습니다.

이효리를 제주도로 이끈 포크송 가수 장필순은 제주살이 10년차.

가수 이재훈과 친척인 이 정 역시 대표적 제주도민으로 옆집 사는 제주도 생활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의 터줏대감 방송인 허수경은 제주 일상을 담아 두 권의 책을 써냈고 JYJ의 김준수는 호텔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제주가 각광받는 건 무엇보다 자연과 더불어 음악과 예술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기 때문.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젊은 사람들이 도시 집을 두고 제주에서 주말을 보내는 것이 하나의 쿨한 행위, 세련된 행위로 인식되는 흐름이 나타났는데 이효리씨가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차리며 그 트렌드가 더 강화됐고 연예인들이 제주도에서 무언가를 하는게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제주도 생활이 이른바 '달관세대'로 불리는 젊은세대에게 도시의 경쟁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심리를 자극하는 기폭제가 되기도 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