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호 교수 "교회, 돈의 우상과 싸워야" |
CBS TV보도부 최경배 기자
손 교수는 24일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서울 무학교회에서 주최한 청년사역자 세미나에서 "역사상 그 어느 시대에도 오늘 만큼 돈이 모든 가치를 주도한 적은 없다"면서 "한국 교회 상당수가 실제적으로 돈의 우상을 섬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손 교수는 "목사가 총회장 등 기독교 단체의 장이 되기 위해 돈을 쓰고, 대형 교회에서 목회자 세습이 일어나는 일 등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돈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손 교수는 "교회가 시대적 소명을 조금이라도 감당하려면 가난해져야 한다"면서 "스스로 가난해지지 않고는 물질주의를 비판할 수 없고 돈의 우상을 제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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