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8. 수요일.
1. 사랑을 위한 구체적 연습 6. 무례히 행하지 않음.
2. 요한계시록 3장 20절의 말씀이 좋다. 좋아도 너무 좋다.
...
3.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4. 하나님 정도 되시면 그냥 '나다'하고 들어오시면 될텐데, 그리고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것이 우리에게 좋은 일이고 복이 되는 일인데 그런데도 하나님은 문을 노크하시고 우리가 문을 열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신다.
5. 나는 이 말씀에 제목을 붙였다.
6. '하나님의 예의'
7. 높고 높은 하나님이 낮고 낮은 우리 인간에게 '예'를 지키신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함부로 하지 않으신다.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
8.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어른이 하는 말이 옳은 말인 줄 아는데도 듣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이유를 알아냈다.
9. 보편적으로 볼 때 우리 어른들은 옳은 말 좋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은사(?)가 있기 때문이다.
10. 우리 어른들은 '예'를 아이들이 어른에게만 갖추는 것이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예'는 아이들이 어른에게 갖추어야 하는 것일 뿐 아니라 어른들이 아이들에게도 갖추어야만 하는 것이다.
11.이라크나 동티모르 같은 지역에 우리 한국군이 파견되어 있다. 대개 UN군들과 함께 지역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12. 그런데 대개보면 지역민들이 다른 나라 군인들보다 우리나라 군인들을 좋아한단다. 다른 나라 군인들을 떠나기를 바라는데 우리나라 군인들은 떠나지 않았으면 한단다.
13. 다른 나라 군인들은 무엇을 줄 때 대개 한 손으로 주고, 심지어는 던져주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군인들은 두손으로 주고 무엇을 준 후에 두 손으로 손을 잡아주기 때문이란다.
14. 나는 다른 나라 군인들은 무례하고 우리 나라 군인만 예의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예의 보다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5.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주고 베푸려고 할 때 그것을 받는 사람들의 자존심과 입장에 대하여 좀 더 민감했어야 할 필요는 다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16. 자기들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까에 대해서 좀더 섬세했어야만 했다.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을 무례하다라고 느꼈다면 우리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준다고 하여도 효과가 없을 것이다.
17. 유엔을 비롯해 저개발국가와 그 국가의 사람들을 돕겠다고 하는 엔지오들이 제일 먼저 배우고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예의'이다.
18. 옛날 우리 조상들이 자기 자녀들을 교육할 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예의'였다.
19.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에게 '예의'를 잘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의 교육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능력'이다.
20. 예를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21. 사랑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22. 오늘도 좋은 아침 굿모닝이다.
1. 사랑을 위한 구체적 연습 6. 무례히 행하지 않음.
2. 요한계시록 3장 20절의 말씀이 좋다. 좋아도 너무 좋다.
...
3.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4. 하나님 정도 되시면 그냥 '나다'하고 들어오시면 될텐데, 그리고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것이 우리에게 좋은 일이고 복이 되는 일인데 그런데도 하나님은 문을 노크하시고 우리가 문을 열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신다.
5. 나는 이 말씀에 제목을 붙였다.
6. '하나님의 예의'
7. 높고 높은 하나님이 낮고 낮은 우리 인간에게 '예'를 지키신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함부로 하지 않으신다.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
8.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어른이 하는 말이 옳은 말인 줄 아는데도 듣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이유를 알아냈다.
9. 보편적으로 볼 때 우리 어른들은 옳은 말 좋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은사(?)가 있기 때문이다.
10. 우리 어른들은 '예'를 아이들이 어른에게만 갖추는 것이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예'는 아이들이 어른에게 갖추어야 하는 것일 뿐 아니라 어른들이 아이들에게도 갖추어야만 하는 것이다.
11.이라크나 동티모르 같은 지역에 우리 한국군이 파견되어 있다. 대개 UN군들과 함께 지역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12. 그런데 대개보면 지역민들이 다른 나라 군인들보다 우리나라 군인들을 좋아한단다. 다른 나라 군인들을 떠나기를 바라는데 우리나라 군인들은 떠나지 않았으면 한단다.
13. 다른 나라 군인들은 무엇을 줄 때 대개 한 손으로 주고, 심지어는 던져주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군인들은 두손으로 주고 무엇을 준 후에 두 손으로 손을 잡아주기 때문이란다.
14. 나는 다른 나라 군인들은 무례하고 우리 나라 군인만 예의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예의 보다는 문화적인 차이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5.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주고 베푸려고 할 때 그것을 받는 사람들의 자존심과 입장에 대하여 좀 더 민감했어야 할 필요는 다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16. 자기들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까에 대해서 좀더 섬세했어야만 했다.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을 무례하다라고 느꼈다면 우리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준다고 하여도 효과가 없을 것이다.
17. 유엔을 비롯해 저개발국가와 그 국가의 사람들을 돕겠다고 하는 엔지오들이 제일 먼저 배우고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예의'이다.
18. 옛날 우리 조상들이 자기 자녀들을 교육할 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예의'였다.
19.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에게 '예의'를 잘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의 교육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능력'이다.
20. 예를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21. 사랑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22. 오늘도 좋은 아침 굿모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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