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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권세 (요1:12-13) 6. <진짜 복>

포항부동산정보공인중개사사무소 2013. 5. 31. 09:28

2013. 5. 30. 목요일.

자녀의 권세 (요1:12-13) 6. <진짜 복>

1. 평안은 진짜 복이고 편안은 짝퉁 복이다.

2. 그런데 돈과 세상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지 못한다. 편안을 줄 수 있을 뿐이다. 그게 돈의 한계이다.

...

4. 진짜 복인 평안은 무엇이 우리에게 주는 것일까?

5. 단도직입적으로 평안은 믿음이 준다. 믿음이 진짜 복이라는 말이다.

6. 막내가 여섯 살 때 함께 골목 길을 내려가는데 밑에서 5학년 짜리 사내 아이 하나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 아이를 보고 우리 막내가 나에게 일렀다.

7. '저 형아가 나 때렸었어' 복수해 달라는 소리였다.

8. 현행범(?)도 아닌데 어른이 아이를 때려 준다는 것이 그래서 못 들은 척 그냥 지나가려 하였다.

9. 막내가 억울했던지 내 손을 뿌리치고 그 아이에게로 뚜벅뚜벅 가더니 발로 한대 차주고 왔다. 스스로 복수를 한 것이다.

10. 여섯 살 짜리가 5학년 짜리를 발로 찼는데 무사하였다.

11. 당연한 일이다. 내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12. 그 단순한 일을 지켜보면서 엉뚱하게 나는 다윗이 골리앗을 어떻게 이겼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13. 다윗 여섯 살, 골리앗 5학년,<하나님 80kg !!!> (그때 내 몸무게가 80 kg가 좀 넘었었다.)

14. 여섯 살 아이가 골목 길에서 전에 맞았던 경험이 있는 5학년 아이를 만나는 상황은 불안한 상황이다.

15. 그러나 옆에 80 kg 짜리 아빠가 옆에 있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16. no 불안이다.

17. 평안이다.

18.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시23편) 아멘.

19. 돈은 편안을 우리에게 줄 수 있고, 믿음은 우리에게 평안을 줄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믿음보다 돈을 더 좋아한다. 바보기 때문이다. 완전 바보다.

20. 진짜 복은 돈으로 얻을 수 없다. 진짜 복은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다.

21.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롬 1:17) 아멘 !!!.

22. 굿모닝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