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랜드

드디어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포항부동산정보공인중개사사무소 2013. 1. 1. 21:57

‎2013. 1. 1. 화요일.

1. 드디어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 사랑하는 페이스 북 친구 여러분 해피 뉴이어 !
...
3. 저는 천안 높은 뜻 씨앗이 되어 교회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천안에서 한 숨 잔 후 지금 ktx로 서울 올라 가는 중입니다.

4. 올해도 부족하지만 열심히 페이스 북에 글을 써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기대합니다.

6. 2013년 새해 첫날 글의 주제를 며칠 전부터 생각했었습니다.

7. 제 마음에 굳혀진 새해 첫날 글의 주제는 '균형'입니다.

8. 저는 '옳음'도 좋아하고 '바름'도 좋아하지만 그 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것은 '균형'입니다.

9. '옳음'과 '바름'의 가장 큰 위험은 '치우침'입니다.

10. 치우침은 자칫 '독선'으로 이어져 '삐뚤어짐'보다 더 나쁜 것으로 변질되곤 합니다.

11. 제 큰 아들을 경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경제에는 미시경제와 거시경제가 있습니다.

12. 경제는 미시적으로 보아야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미시적으로만 보면 경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13. 경제는 거시적으로 보아야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거시적으로만 보면 경제의 문제를 다 풀 수 없습니다.

14. 한 사람이 미시와 거시를 한꺼번에 다 볼 수는 없습니다.

15. 어떤 사람은 미시경제를 하고, 어떤 사람은 거시경제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보지 못하는 세계를 인정해야만 합니다.

16. 제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하여 열심히 그리고 소신껏 이야기하고 글을 쓸 작정입니다.

17. 그러나 제 생각과 주장이 지나쳐 치우치게 되고 그게 독선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싶습니다.

18. 치우친 정의, 독선적인 옳음 그것이 가져다 주는 교만함과 오만함에 빠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잘 빠지는 함정이기도 합니다.

19. cool head와 warm heart 를 가진 균형잡힌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 불의에 항거하는 날카로움과 예리함 그리고 냉철함을 가지면서도 사람과 세상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1.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2013년입니다.(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3년 입니다.)

22. 여러분 굿모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