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랜드
텅빈 무덤
포항부동산정보공인중개사사무소
2013. 1. 5. 15:35
2013년 1월 2일(수) 오후
새벽기도를 갈 때 기독교 방송(cbs)에서 4시 50분에 좋은 묵상글이 낭독이 됩니다.
오늘 말씀도 일부만 들었는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많은 능력 은사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많은 능력을 다 쓰지 않고 세상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그 무덤에 있는 분들이 이 땅에 그 능력을 다 쓰고 갔다면 오늘 세상은 이렇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저자는 주님을 위해 주신 모든 것을 다 쓰고 가서 본인의 무덤은 텅빈 무덤이라고 묘비에 쓰고 싶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은퇴하신 김상복목사님도 미국에서 교수로 계실 때 동료 교수님 중에 너무 너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휼륭한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강의를 들으면 들어도 들어도 샘물처럼 새로운 지식이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다보면 언제 나는 저 교수님처럼 되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그 분이 그 많은 연구 속에 가진 지식을 반의 반도 가르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아니 나를 다 주고 가시지 그렇지 않으니 그분이 연구했던 것 또 후배 교수님들이 다시 머리 싸매고 연구를 수십년동안 해야 될 상황이니 오호 통재라고 한 말씀도 기억이 납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주님이 나에게 주신 것 남김없이 다 쓰고 하나님 나라 유익위해 살다가
나의 무덤도 텅빈 무덤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