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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번역선교회 둘째날 집회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 왔습니다

포항부동산정보공인중개사사무소 2013. 2. 7. 10:48

2월 6일 (수) 저녁

성경번역선교회 둘째날 집회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 왔습니다.

 

숙소는 한양대 게스트룸입니다.

사랑하는 선교사님들께 6번 말씀을 전하는데 이제 4번 전하였습니다.

시간마다 주님께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를 실감합니다.

 

시간마다 2-2시간30분씩 말씀을 전하고 오늘 저녁은 말씀을 2시간 정도 전하고

들어 갔는데 다시 박민하 GBT대표께서 모든 선교사들과 박수로 한번 더 모셔서

기도회까지 인도해 달라고 요청하는 하셔서 선교사님들과 뜨겁게 기도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내일 두 번의 말씀을 증거하고 그리고 교회로 돌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많이 기도해 주세요.

 

한편으로는 교회를 떠나 말씀 사역을 함이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만

이제 성도님들의 마음을 더욱 넓혀 이 복음이 민족 열방까지 증거 되도록 중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질을 나눌뿐 아니라 말씀도 나누면 더욱 좋지 않겠습니까?

선교단체는 어디나 재정이 열악합니다.

이런 선교단체 집회에는 모든 선교사님들과 똑 같이 밥 해먹고 같이 지내는 것도 행복입니다.

그리고 강사비는 물론 없습니다.

도리어 교회에서 50만원 여비로 주신 것도 도로 교통비만 빼고 열악한 선교사님들에게

나누고 가려고 합니다.

 

값없이 받은 복음 값없이 나누라는 말씀에 순종함이 참 기쁨입니다.

 

지난주에 극동방송 부흥회 인도도 김밥 두줄, 헴거버 하나 사흘동안 아침 식사 같이 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영혼들이 소생해 가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기쁜 일이고 하나님 나라 유익인지요.

 

숙소에 혼자 밤을 보내면서 복음 전하며 가족 떠나 지내는 것도 감당해야 할 십자가구나 생각도

해봅니다.

 

이 밤에 사랑하는 성도님 한 분 한 분 떠올려 중보하며 이만 잠자리에 들어 가려 합니다.

 

또 인도 단기선교 가신 김성수 장로님께서 은혜 중에 사역 잘 마쳤다고 문자가 왔군요.

이모로 저모로 복의 통로가 되어 주님나라 위해 쓰임받는 우리 교회가 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