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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나 바뀌면 되는데 - 유기성목사

포항부동산정보공인중개사사무소 2014. 2. 24. 10:57

 

1. 뇌출혈로 몸의 반쪽을 쓰지 못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의학적으로는 몸이 회복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몸으로 다니십니다. 그리고 설교도 하십니다. 그 목사님이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은혜가 감격스럽습니다" 고백하는 말을 듣고 성도들이 웁니다.

2. 그러나 우리가 평소에 저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아플 때에 그 정도로 감격스럽다면, 몸이 건강할 때, 마음대로 다니고 일할 수 있을 때, 사실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 감격스러운가 말입니다!

3. 마음 하나 바뀌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마음이 변화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하나 바꾸시려고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겔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4. “마음을 비우라” 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이것이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마음을 비우는 종교가 아닙니다. 마음은 결코 비워질 수 없습니다. 무엇인가로 채워져야 이전 것은 나가게 됩니다.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바뀌는 것입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음으로 마음이 바뀐 사람입니다.

5. 바로 살려고 애를 쓰지만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 다툼과 갈등이 생긴다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사람들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같은 생각,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한 마음이 되고,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자기 일만 돌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과 교회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6. 교회 임원훈련 때, 이동현목사님께서 오셔서 설교 중에 하셨던 말씀입니다.
신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교인 50명 정도 되는 교회의 중고등부 전도사로 섬겼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목회를 잘하는 분이 아니셔서 그랬는지, 그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힘을 다하여 설교하였더니 50여명 교인들 마음이 전도사에게로 모이기 시작하였답니다.
어느날 담임목사님이 부르더니 교회에서 나가 달라고 하였답니다. 그 말을 듣고 ‘담임목사가 그 정도 밖에 안되니 참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당뇨 합병증으로 시각장애를 가지신 장로님 한 분이 찾아 오셨답니다. 그리고 평생 잊을 수 없는 말씀을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전도사님이 오시기 전에 우리 교회는 교인도 작고 부족한 것은 많았지만 평화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전도사님이 오신 후 그 평화가 깨어졌습니다. 무능한 담임목사 한 사람도 섬기지 못하고 행복하게 하시지 못하시는 분이 어떻게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는 좋은 목회자가 되실 수 있겠습니까? 전도사님은 똑똑하기는 하시지만 예수님의 마음은 없으십니다.“
그 말씀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 담임목사님에게 찾아가서 용서를 구하고 그 교회를 떠나 개척하였다고 했습니다.

7. 요즘 유난히 주위 사람들에게 비판적이게 되고 되어지는 일들마다 부정적이게 보이고 말이 거칠어지면 말을 하지말고 예수님의 품고 살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8. 어느 목회자 세미나 때, 사모님 한분이 간증하셨습니다. 남편 목사님의 목회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잔소리를 했었는데, 어느날 주님의 음성을 들었답니다.
“무능한 남편 하나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하면서 무슨 교인들을 상담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대하여 가르쳤느냐?” 그래서 깊이 회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참석한 많은 목사님들이 다 “아멘” 하였습니다.

9.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민혜숙
내가 /나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할 때 /참으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내가 /나의 사랑으로 남편을 사랑했을 때/참 많이 울어야 했습니다.
남편을 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사랑했을 때/참 많이 화를 내야 했습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내가 /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했을 때/ 침 많이 참아야 했습니다.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윤리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더 큰 사랑으로 사랑을 하니 /사랑하는 일이 쉬워졌습니다.
사랑하는 일이 기쁨이 됩니다./사랑하는 일이 감사가 넘칩니다.

10.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려면 “나는 죽었습니다” 분명히 고백하여야 합니다.
비로소 눈이 열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24 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마음에 계심을 믿고 꾸준히 영성일기를 써 보십시오.
처음에는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 조차 힘듭니다. 그러나 꾸준히 써 보면 예수님께서 마음에 계신 것이 일기 속에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마음도 마귀가 주는 마음도 분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