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고깔모자 쓴 방파제 얼음 고깔모자 쓴 방파제 1월 17일 매서운 겨울 추위에 파도가 얼어붙어 방파제에 얼음 고깔모자를 씌웠다. 여남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겨울바다, 그 쓸쓸함 속에서 터벅터벅 걷다가 뜻밖의 발견에 웃음이 터진다. 바닷물까지 얼게하는 겨울 추위다. 사진모음 2011.01.22